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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직장운동부 - 학교체육 연계 강화할 것" ◇박수익 창원시 총감독 인터뷰

작성일 : 2017-06-30 17:09:16 조회 : 2,373

9년 연속 도민체전 정상을 정복한 창원시 박수익(사진) 총감독은 "매우 기쁘다"고 소감을 밝힌 뒤 "직장운동부와 학교체육을 잇는 연계 체육을 강화하겠다"고 목표를 밝혔다.

 

-도민체전을 9년 연속 제패했다. 소감은?

"매우 기쁘다. 창원시로는 9연패, 마산·창원·진해를 합쳐 17연패다. 시가 통합되고서는 7연패를 달성했다. 올해 대회에서는 200점 이상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였다. 최종 점수 196.5점을 받아 목표치에 살짝 못 미친 부분이 조금 아쉽다."

 

-대부분의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. 비결은?

"올해 체육회 예산이 예년보다 40% 증액됐다. 증액된 예산으로 학교운동부 지원을 늘렸다. 또 직장운동부도 좋은 성적을 내줬다. 이것이 통합 후 7연패의 원동력이 됐다. 내심 이번 대회에서는 전 종목 석권을 노려봤는데 쉽지 않더라. 아쉬운 부분을 보강해 내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."

 

-앞으로 창원시체육회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부분은?

 

"우리 시에는 9개 종목 10개부의 직장운동부가 있다. 이 가운데 초·중·고교에는 없는 종목도 있다. 교기가 없는 학교에 운동부 창단을 지원하는 등 직장운동부와 학교체육을 잇는 연계 체육을 강화하겠다."

 

강해중 기자 midsea81@idomin.com 2017년 05월 02일 화요일   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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